[10월의 드라마] '우주메리미→이강에는', 장르별 신작 풍년
연휴 끝나도 '집콕' 예고
사진: SBS, MBC
10월 안방 극장은 장르별로 골라보는 재미가 풍성할 전망이다. '로맨스 장인' 배우 정소민과 최우식이 호흡을 맞춘 '우주메리미', 배우 김세정의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판타지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를 찾는다. 작품마다 시대를 담아낸 의상과 헤어 스타일의 차별성까지 더해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10월 첫 방송을 앞둔 주요 드라마를 소개한다.
10월 둘째 주(10월6일~10월12일)
사진: tvN, SBS
▲ 우주메리미
첫방송 10월10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사 SBS, 디즈니플러스 12부작
출연진 최우식, 정소민 등
줄거리 최고급 신혼집과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90일간 위장 신혼 로맨틱 코미디
▲ 태풍상사
첫방송 10월11일 토요일 오후 9시10분
방송사 tvN, 티빙 16부작
출연진 이준호, 김민하 등
줄거리 1997년 IMF 당시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돼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고군분투 성장기
10월 넷째 주(10월20일~10월26일)
사진: JTBC
▲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첫방송 10월25일 토요일 오후 10시40분
방송사 JTBC, 넷플릭스 12부작
출연진 류승룡, 명세빈 등
줄거리 서울 자가 대기업 다니는 25년 차 김 부장(류승룡 분)의 체면, 가족, 직장 인생을 풍자적으로 풀어내는 코미디 드라마
10월 다섯 째주(10월27일~10월31일)
사진: MBC
▲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첫방송 10월31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사 MBC, 웨이브 12부작
출연진 강태오, 김세정 등
줄거리 왕세자(강태오 분)와 부보상(김세정 분)이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사극
이처럼 10월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마들은 로맨스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장르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현실 밀착형 소재부터 판타지 로맨스까지, 다가오는 가을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층 더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