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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랭킹] 유종의 미 거둔 '폭군의 셰프'…'사마귀'·'케데헌' 순위권

이번 주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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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플릭스패트롤, tvN, 넷플릭스


최근 인기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막을 내린 가운데, '길복순' 스핀오프 영화 '사마귀'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는 여전히 강력하다.


30일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전일 tvN '폭군의 셰프'는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 작품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tvN 드라마 최초로 2주 연속 1위(9월15~25일 기준)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8일 방송된 최종화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작품은 전국 평균 17.1%, 최고 19.4%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폭군의 셰프'는 '일타 스캔들'(최고 시청률 17.0%)을 밀어내고 역대 tvN토일드라마 최고 시청률 5위에 올랐다. 올해 방영된 tvN 드라마 중에서는 최고 기록이다.


이외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한 '은중과 상연'도 눈에 띈다. 지난 12일 공개된 작품은 총 170만 시청수를 기록,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남미 등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었다. '은중과 상연'은 류은중(김고은 분)과 천상연(박지현 분) 사이 긴 세월에 걸쳐 오갔던 다채로운 감정의 연대기를 그리는 로맨스, 우정, 청춘 드라마로, 총 15부작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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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영화 부문에서는 임시완 주연의 '사마귀'와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각각 3위, 4위를 차지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사마귀'는 변성현 감독의 '길복순'과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영화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서 긴 휴가 후 돌아온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분)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 분)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작품 속 임시완은 극 중 '사마귀'라는 별칭을 가진 주인공 한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길복순'의 조감독 출신 이태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변성현 감독이 공동 각본과 제작자로 참여했다. 변성현 감독은 앞서 연출을 맡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임시완과 함께한 바 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여전히 각종 차트 상단을 장기 집권 중이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작품의 OST인 '골든'은 10월4일자 '핫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골든'은 6주 연속 1위이자, 비연속으로 통산 7주째 '핫100' 정상에 오르게 됐다. 이외에도 '소다팝'과 '유어 아이돌'은 각각 3위, 5위를 차지하며 '핫100' 차트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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