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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N서울타워'와 컬래버레이션…K팝 그룹 최초

이미 티켓 판매는 시작됐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서울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8~14일 N서울타워와 협업을 진행한다. 

 

이는 N서울타워와 K팝 그룹 간 최초로 이뤄지는 협업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컬래버레이션은 '트레저 헌트'(TREASURE HUNT) 패키지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다. 팬들은 사랑의 자물쇠를 직접 꾸며 '킵 유어 트레저'(KEEP YOUR TREASURE) 나무에 걸어보고, 트레저 관련 소품들로 N포토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트레저의 서울 콘서트가 진행되는 이달 10~12일에는 사흘간 N서울타워 탑신이 트레저를 상징하는 푸른빛으로 물들며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타워 광장 포토존, 타워 4층 전망대 유리 맵핑, '인사이드 서울' 공간 내 뮤직비디오 재생 등의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트레저 헌트' 패키지 티켓 판매는 지난달 30일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29CM, 해외에서는 클룩(Klook)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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