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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인천 인스파이어서 11월 포문

'블루 밸런타인' 흥행 잇는다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가 내달 데뷔 첫 월드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다.
 
지난 14일 엔믹스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첫 번째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EPISODE 1: ZERO FRONTIER) 인천 공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11월29일 오후 5시, 30일 오후 4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의 첫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엔믹스가 데뷔 후 약 3년 9개월 만에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첫 단독 콘서트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2가지 이상 장르를 한 곡에 융합한 '믹스 팝'(MIXX POP)을 내세운 독특한 음악과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유한 엔믹스는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인천 공연의 예매는 YES24에서 27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59분까지 팬클럽 선예매로 진행되며, 29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콘서트 관련 정보 및 예매 방법은 엔믹스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을 발표했다. 앨범은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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