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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쟌소리'

그룹 엔시티(NCT) 멤버 쟈니가 음악을 넘어 MC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쟈니는 최근 미국 메이저리그(MLB)의 라이프스타일 토크 콘텐츠 '메리톡'(Merry Talk)의 단독 MC로 발탁됐다. 글로벌 감각과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야구 선수와 아티스트 등 다양한 게스트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끌며 쟈니는 '믿고 보는 진행자'로 자리 잡았다.

그런 가운데 15일 오후 6시에 첫 공개 예정인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쟌소리'에서 쟈니는 시청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면모를 선보인다. 쟈니 특유의 현실적이면서도 스윗한 화법은 팬들뿐 아니라 대중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쟈니는 다가오는 11월29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탄탄한 체력과 뛰어난 운동신경을 앞세워 농구 코트에서의 새로운 활약을 예고하며, '예능형 운동돌'로서의 변신을 기대케 한다.

다방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쟈니는 무대 위 아티스트를 넘어 콘텐츠형 셀럽으로 성장 중이다. 쟈니의 다채로운 행보가 또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