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프레에 누구보다 진심인 엔믹스…"이런 여돌은 처음"
슬픔이, 아바타가 '킬포'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의 코스프레 안무 영상이 화제다.
16일 엔믹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블루 밸런타인'(Blue Valentine)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멤버들은 파란색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릴리는 나비족, 해원은 슬픔이, 설윤은 꼬부기로 변신했다. 배이와 지우, 규진은 각각 수퍼 소닉의 소닉, 도라에몽, 쿠키 몬스터로 분한 모습이다.
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은 "이런 거 진짜로 해주는 여돌 처음 봐", "얼마나 성공하고 싶으신 거예요", "일을 기가 막히게 잘하네"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정규 1집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서로의 감정이 충돌한 지점, 차가운 마음에 불을 피워내겠다는 바람을 노래한다. 곡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를 특징으로 한다.
한편 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을 발표하고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