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일본에서 세월이 느껴지는 달라진 비주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박유천의 공식 SNS에는 화보 비하인드 컷을 담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은 화이트 레이스 셔츠에 검은 재킷을 걸친 채 진지한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노트북 화면을 보며 이미지를 확인하는 모습에서는 프로다운 집중력이 묻어났다.
그러나 무엇보다 눈길을 끈 것은 확연히 달라진 박유천의 외모였다. 금발로 변신한 박유천은 옅어진 머리숱과 넓어진 이마, 그리고 한층 핼쑥해진 얼굴로 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박유천은 지난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국내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은퇴를 선언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일본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본에서 새 EP '메트로 러브'(Metro Love)를 발매하며 무대에 복귀했고, 화보 촬영과 팬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소통 중이다.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인 박유천은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에서 패소하며 약 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법적 분쟁과 논란 속에서도 박유천은 꾸준히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유천은 다가오는 12월 일본 도쿄MX 채널에서 방송되는 3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欲しがり女子と訳あり男子)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