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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 딸' 옹알이 재연한 이승기 "아이 가수 데뷔는.." 솔직 고백

부모 입장에서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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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인 인스타그램, MBC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자녀의 근황과 아이의 연예계 데뷔 가능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이승기가 신곡 '너의 곁에 내가' 발매를 기념해 출연했다.

김신영이 "요즘 얼굴이 다시 어려졌다"라며 근황을 묻자 이승기는 "관리라기보단 마음이 편해졌다. 아이가 있다 보니 생활 루틴이 명확하다. 규칙적으로 지내고 있다"라는 답과 함께 웃음을 보였다.

이승기는 올해로 딸이 22개월 차에 접어든다고 밝히며 "엄마, 아빠, 꽃, 나무 같은 단어들을 말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김신영이 "'이거 해줘' 같은 문장도 하냐"라고 묻자 이승기는 "아직은 아니다"라면서 딸의 옹알이를 직접 재연해 라디오 부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딸이 음악적 재능을 보이면 가수로 데뷔시킬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승기는 "사실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고민했다"라면서도 "개인적으로는 안 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라는 생각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승기는 "연예계는 정말 좋은 직업이지만, 잘되기까지 너무 많은 희생과 고통이 따른다"라며 "학교라는 울타리가 있는 공부와 달리, 연예계는 울타리가 없다. 거의 야생에 들어오는 느낌"이라고 부모의 입장에서 느끼는 걱정을 털어놨다.

이승기는 2023년 4월 배우 이다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