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요계 역시 겨울 냄새를 풍기는 캐럴로 물들었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캐럴을 들고 오는 이들은 누가 있을까.
먼저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하얀 그리움'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는 배우 겸 가수 김민종의 2001년 동명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공개 직후 리스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해당 곡은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차트 67위로 진입했으며 이후 24위까지 꾸준히 상승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프로미스나인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이 곡은 원곡의 포근한 멜로디에 세련된 편곡을 더해 중년층부터 K팝 팬덤까지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그룹 갓세븐 멤버 겸 배우 박진영은 디지털 싱글 '크리스마스 피버'(Christmas Fever)를 10일 공개했다.
타이틀곡 '크리스마스 피버'는 새하얀 겨울과 크리스마스 특유의 두근거림을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갑자기 터져 나오는 기침처럼 감출 수 없는 설렘을 담아낸 캐럴은 박진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감정선을 담은 이번 신곡은 올 연말 리스너들에게 잔잔한 설렘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밴드 데이식스는 오는 15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러빙 더 크리스마스'(Lovin' the Christmas)를 발매한다.
앞서 데이식스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신곡 발매,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그런 가운데 이번 시즌송으로 2025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게 됐다. 특히 데이식스의 이번 캐럴은 데뷔 이래 처음 발매하는 시즌송인 만큼, 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데이식스의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