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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도중 심장 막혔었다" 이경규, '붕어빵' 당시 병원행 고백

위험천만했던 순간에도 진행은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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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갓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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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갓경규'

코미디언 이경규가 과거 방송 활동 중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사실을 뒤늦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과거 SBS 예능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은표의 아들 정지웅이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오랜만에 만난 정지웅의 달라진 모습에 이경규는 "살을 정말 많이 뺐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정지웅은 "군 복무 중 40~50kg을 감량했다. 대학 입학 당시엔 110~120kg이었는데 지금은 70kg 정도"라고 설명했다.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서는 "중대장님이 러닝을 좋아해 매일 같이 뛰다 보니 습관이 됐다"라며 "전역 후에도 계속 달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과거 '붕어빵' 시절로 이어졌다. 이경규는 "그때는 군대 얘기는커녕, 먹는 얘기만 했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라며 웃음과 함께 회상했다. 이어 "5년 전 한 번 더 만났을 땐 래퍼를 한다고 해서 '아버지 속이 터지겠다' 싶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이경규는 예능 촬영 중 겪었던 건강 위기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이경규는 "'붕어빵'이 한창 방송되던 2013년, 녹화 도중 심장이 막혔다"라며 "녹화를 끝까지 마친 뒤 병원으로 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다른 사람에게 진행을 넘기지 않고 끝내고 나서 시술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프로다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정지웅이 놀란 기색을 보이자 이경규는 "그때 애들 때문에 속을 많이 썩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면서도 곧바로 "그래도 지웅이는 속을 안 썩였다. 지웅이가 울면 시청률이 잘 나왔다"라며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