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성의 10년 만의 MBC 드라마 복귀작 판사 이한영이 방영 3주 만에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판사 이한영 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회차의 5.8%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앞서 지난 10일 종영한 모범택시3 이후 새로 볼 드라마를 찾던 시청자들 사이에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고 있던 판사 이한영으로 시청층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정·재계 병역 비리 장부를 폭로한 뒤 숙적 강신진(박희순 분)이 있는 서울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계기로 이한영의 서울지방법원 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거악 척결을 향한 이한영의 치밀한 설계와 권력을 향해 질주하는 강신진의 야망이 충돌하며 극의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전개가 빠르고 몰입감이 뛰어나다", "지성의 연기가 역시 믿고 본다", "모범택시 시리즈를 좋아했다면 취향에 맞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판사 이한영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