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지상렬이 16세 연하 연인 신보람과의 관계에서 결혼을 염두에 둔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연애 100일을 맞은 두 사람이 지상렬의 30년 지기 선배 최양락을 찾아 현실적인 조언을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렬은 신혼집을 인천에 둘지, 서울에 마련할지를 두고 고민을 털어놓자 최양락은 "이럴 땐 다 맞춰줘야 한다"라며 웃음 섞인 조언을 건넸다. 나이 차이에 대한 질문에도 "본인이 좋다는데"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은지원 역시 "신보람은 어디서든 사랑받을 스타일"이라며 응원을 보탰다.
방송에서는 지상렬의 남다른 '플렉스' 미담도 공개됐다. 신보람은 "사귀기 전부터 명품 목걸이를 선물 받았고, 어머니 선물까지 챙겨줬다"라고 밝혔다. 지상렬은 "어머니가 계신데 당연히 챙겨야 한다"라며 담담하게 답했다. 나이 차이를 걱정하던 신보람의 어머니 역시 직접 만난 뒤 호감을 보였다고 전해, 사실상 첫 상견례를 무사히 마친 분위기다.
연애를 넘어 미래를 이야기하는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