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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흑백1' 우승자 도발? "에드워드 리가 우승한 줄"

제대로 건드린 역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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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 김종국의 한마디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화제의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진이 출연한 가운데, 김종국이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의 역린을 건드린 것.

22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 주목받은 백수저 셰프 정호영과 전 시즌 우승자 권성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친다. 두 셰프의 등장만으로도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지만, 예상치 못한 인물의 발언이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 놓는다.

'옥문아' 공식 아날로그 인간으로 불리는 김종국은 "시즌2는 봤는데, 시즌1은 안 봤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스스로 '흑백요리사 알못'을 인증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시즌1 우승자가 에드워드 리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를 들은 주우재는 즉각 "종국이 형이 맛피아 님의 역린을 건드렸다"라며 긴급 경보를 발령, 권성준의 호위무사를 자처해 웃음을 자아낸다. 예상치 못한 도발에 권성준은 "오늘 잘못 나온 것 같다"라며 발끈하는 듯했지만, 곧 "사람들이 저한테 '1등도 잘한 거다'라며 위로해 준다"라고 덤덤하게 털어놓으며 특유의 여유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또한 방송에서는 김종국과 권성준 사이 뜻밖의 공통점도 드러난다. 권성준이 포브스가 선정한 '2025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공개되자 MC들의 관심이 쏠린다. 그러나 화제의 중심은 영향력이 아닌 나이였다.

김숙이 "정말 30세 이하냐"라며 놀라자, 다시 한번 주우재가 나서 "권성준은 1995년생"이라고 정확한 프로필을 읊는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내가 데뷔할 때 태어났네"라며 '터보 베이비'와의 만남에 묘한 감회를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흑백요리사 알못' 김종국과 '흑백요리사 잘알' 주우재, 그리고 중심에 선 권성준이 만들어낼 극과 극의 케미스트리는 22일 오후 8시30분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