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에도 넷플릭스에 볼거리가 쏟아진다. 달달한 로맨스 장르부터 시간을 '순삭' 시켜줄 액션·스릴러 장르물까지. 여기에 시청자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 코미디물까지 출격 준비를 앞뒀다. 배우 김선호, 고윤정 주연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시작에 불과한,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라인업을 소개한다.
◆ 운명은 항상 가까이
가장 먼저 소개할 장르는 '로맨스'다. 김선호, 고윤정 주연의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포문을 열었다. 작품은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로 공개 첫 주, 단 3일 만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2위를 차지하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블랙핑크 지수와 서인국이 호흡을 맞추는 월간남친과 채수빈과 김영광 주연의 나를 충전해줘도 기대를 모은다. 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서미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남자친구를 구독하고 연애를 체험해 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물이며,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또한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와 자칭 남자친구라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의 기막힌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 이런 엿 같은 사랑도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작품에는 정해인과 하영이 각각 장태하와 고은새를 연기한다.
◆ 시간을 잊게 하는 마법
로맨스로 달달함을 한 스푼 첨가했다면, 다음은 눈을 뗄 수 없는 스릴러물이다.
노희경 작가가 집필하고 송혜교, 공유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천천히 강렬하게부터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 주연의 파반느가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 최민식, 최현욱 조합이 돋보이는 맨 끝줄의 소년이 2026 넷플릭스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배우 손예진, 지창욱, 나나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스캔들도 팬들의 기대를 부르는 장르물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은둔 중이던 소설가 문재(류준열 분)이 한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정체불명의 들쥐로부터 삶을 되찾기 위해, 자신을 쫓던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와 힘을 합쳐 추격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들쥐도 공개 예정이다.
◆ 불꽃처럼 터지는 짜릿함
짜릿함을 원한다면 손석구 주연의 로드(가제)를 빼놓을 수 없다. 로드는 한일 합작 만화 푸른 길을 원작으로 하며, 한국과 일본의 형사가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공동수사 하는 과정을 그린다.
여기에 가짜일지라도 명품이 되고 싶었던 여자 사라킴(신혜선 분)과 그녀의 욕망을 추적하는 남자 무경(이준혁 분)의 이야기를 그린 레이디 두아와 김무열, 이성민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참교육, 그리고 시즌2로 돌아온 미스터리 수사단2, 사냥개들2까지 화려한 배우진이 모인 작품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 매일매일 웃음의 시작
올해 넷플릭스에는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반전시킬 '웃음'도 있다. 바로 이서진의 달라달라와 남편들.
이서진의 달라달라는 나영석 PD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이는 신작으로 배우 이서진과 나 PD의 미국 방랑기를 담았다. 최근 나 PD 작품을 둘러싼 극과 극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신작은 혹평을 지우고 호평만 남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예능 말고 드라마도 코믹이 있다. 영화 극한직업의 진선규와 공명이 재회한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로, 진선규 공명 외 김지석과 윤경호, 강한나가 출연한다.
◆ 상상 너머의 새로운 세상
이밖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박은빈과 유인식 PD가 재회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더풀스와 배우 남주혁과 조승우가 주연으로 나선 동궁, 소원을 이뤄주는 어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그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기리고도 출격 준비를 앞뒀다.
여기에 시급 50배부터 시작하는 꿀알바만을 소개하는 이상한 인력사무소를 배경으로 청년 혁준(이재욱 분)이 어떤 공포를 마주할지 알 수 없는 지옥의 노동 현장에 투입되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호러 판타지 시리즈 꿀알바까지 더해졌다. 마지막 소개한 작품까지 이재욱, 고민시, 김민하, 이희준이라는 화려한 라인업이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작품을 기대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