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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문화제 홍보 나선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행사는 '불참'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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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쇼박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성공적인 흥행과 함께 다가오는 제59회 단종문화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연배우 박지훈은 불참이 확정됐다. 

단종문화제 측은 지난 4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단종문화제에는 박지훈 배우가 참석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박지훈의 참석을 두고 일각에서 관심이 집중됐는데, 이는 최근 그가 단종문화제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며 혼선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단종을 연기하는 동안 왕이기 이전에 한 사람으로서 그분이 느끼셨을 외로움과 아픔, 그리고 마음속 이야기들을 진심으로 헤아려 보고 전하고 싶었다"며 "영화의 촬영지였던 영월에서 오는 4월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단종문화제가 열린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제59회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왕 단종의 역사적 의미와 지역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영월군의 대표 축제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개봉으로 인해 그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