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예능 god의 육아일기가 리부트로 돌아온다. 새로운 주인공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다.
최근 MBC는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콘텐츠 행사 '2026 엠비씨 어드벤처'(2026 MBC ADventure)를 통해 향후 선보일 신규 프로그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TXT의 육아일기 리부트(Digital Series)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TXT의 육아일기 리부트라는 제목과 함께 "god의 육아일기가 24년 만에 부활한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방송이 새로운 아이돌과 함께 다시 제작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od의 육아일기는 2000년 방송 당시 god 멤버들이 아기 재민 군을 돌보는 모습을 담은 예능이다. 육아 경험이 없는 멤버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를 돌보는 과정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기며 높은 인기를 얻었다. 방송 이후에도 아이돌 예능의 대표 사례로 언급되며 팬들 사이에서 꾸준히 회자돼 왔다.
이번 리부트 버전은 TXT 멤버들이 아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육아를 체험하는 형식으로 제작된다.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리즈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며, 원작의 따뜻한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TXT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어떤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