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 이솜 주연의 SBS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첫 방송부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신이랑 법률사무소 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3%, 최고 6.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1위에 올랐다. 시청층을 가늠하는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0%, 최고 2.5%로 같은 시간대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작품은 망자의 억울한 사연을 해결하는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과 승소를 위해 냉철하게 사건을 파고드는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의 공조를 그린 판타지 법정 드라마다. 유연석은 귀신을 볼 수 있는 변호사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첫 회에서는 무당집이 있던 자리에 법률사무소를 연 뒤 귀신을 보기 시작한 신이랑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신이랑은 의료 과실로 숨진 남성의 귀신을 만나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고, 유가족을 대신해 병원과 의료진을 상대로 소송을 맡게 된다. 재판 과정에서 한나현은 공격적인 변론으로 사건을 압박했고, 분노한 귀신이 신이랑에게 빙의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며 극적인 전개를 만들어냈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신이랑이 "귀신 보는 변호사 정말 싫다"라고 외치는 코믹한 엔딩이 이어지며 웃음을 안겼다. 독특한 설정과 빠른 전개로 첫 회부터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연 신이랑이 첫 재판에서 승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신이랑 법률사무소 2회는 14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