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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 쓰던 소녀의 성장…'포미닛 출신' 전지윤, 웹소설 작가 변신

필명으로 활동 중이라고

전지윤, 포미닛, 웹소설, 작가, 나 혼자만 레벨업
사진: 유튜브 '찐들의 페이지'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웹소설 작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찐들의 페이지에는 전지윤이 웹소설 작가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전지윤은 "가수로 활동했지만 지금은 웹소설 작가로 일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작가로 활동한다는 사실을 비밀로 하고 있었는데 섭외 연락을 받아 놀랐다"라며 "웹소설 작가로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렌다"라고 말했다.

전지윤은 평소 웹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이기도 하다고. 입문 계기로는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을 언급하며 "여행을 갔을 때도 다음 편이 궁금해 관광을 하다 숙소로 돌아가 읽은 적이 있다"라고 남다른 몰입 경험을 전했다. 전지윤은 "웹소설은 독자가 각자 다르게 상상하고 해석할 수 있어 체험하는 재미가 있다"라고 매력을 어필했다.

또 어린 시절부터 글을 쓰는 데 흥미가 있었다고 털어놨다. 전지윤은 "학창 시절 팬픽을 써서 친구들끼리 돌려 보기도 했다"라며 "그 경험이 글쓰기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웹소설 작가가 된 과정도 공개했다. 전지윤은 "읽기만 하다가 '나도 한번 써볼까' 생각했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창작 아카데미에 지원해 합격했다"라며 "그곳에서 우수 수강생으로 선발된 뒤 작가 계약까지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현재는 필명을 사용해 활동 중이며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윤은 2009년 포미닛으로 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