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오랜 연애 공백기와 함께 새로운 대학 생활에 도전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게스트로 하지원이 출연했다. 하지원은 "조리&푸드디자인학과 26학번 신입생이 됐다"라며 "동기들도 만나고 동아리 활동도 하고 MT도 갈 예정"이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던 하지원은 약 20년 만에 다시 대학 캠퍼스로 돌아가게 됐다.
방송에서는 연애에 관한 솔직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신동엽이 마지막 연애 시점을 묻자 하지원은 "8년 정도 됐다. 더 됐을 수도 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서장훈이 "연하가 더 편하다고 했는데 몇 살까지 가능하냐"라고 묻자 하지원은 "대화가 잘 되는 사람이라면 괜찮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의 대답에 신동엽이 "같은 조리학과 동기와도 가능하냐"라고 묻자 하지원은 "큰일 날 것 같다"라며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말미에 하지원은 자신의 평소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지원은 "집에서 밥 먹고 누워 있고 TV도 누워서 보는 편"이라며 스스로를 집순이라고 소개했다.
1978년 생으로 올해 47세인 하지원은 오는 19일 공개되는 웹예능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새내기로 돌아간 실제 대학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