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영화 메소드연기 시사회에 참석한 송민호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6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메소드연기 인터뷰에서 이동휘는 최근 시사회에 송민호가 등장한 경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동휘는 "내가 직접 초대한 것은 아니다. 나 역시 현장에서 그 사실을 알게 됐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는 오랜 기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송민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평소 친분이 알려진 이동휘가 초대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지만, 이동휘는 이를 부인한 셈이다.
송민호는 지난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으나, 근무 태만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검찰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송민호를 불구속 기소했으며, 관련 재판은 오는 4월21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메소드연기는 이동휘가 기획과 제작, 주연까지 맡은 작품이다.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 그리고 극 중 인물이 교차하는 독특한 메타 콘셉트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영화는 오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