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교환의 열정 넘치는 작업실이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됐다.
17일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측은 구교환이 연기하는 황동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무려 20년 동안 영화 감독 데뷔를 꿈꿔온 황동만(구교환 분)의 열정과 세상의 제동에 맞서는 반항적인 작업실 풍경이 담겼다. 오랜 세월 무가치함과 싸우며 버텨온 황동만의 여전히 뜨거운 패기가 묘한 쾌감을 전했다. 특히 시간이 켜켜이 쌓인 흔적들이 눈길을 끌었다. 발 디딜 틈 없이 쌓인 시나리오와 책들, 손때 묻은 캠코더와 낡은 장비들은 황동만이 꿈을 향해 달려온 20년의 시간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누군가에게는 무가치하게 보일 수 있는 시간일지라도 황동만에게는 수없이 무너졌지만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한 치열한 전쟁터였다.
'모자무싸'는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서 유독 삶이 풀리지 않아 시기와 질투 속에서 방황하던 한 인간이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모자무싸'는 오는 4월18일 오후 10시4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