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퀸'에서 '호러퀸' 변신을 예고한 배우 김혜윤의 공포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17일 배급사 쇼박스 측은 영화 살목지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혼란에 빠진 7인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긴장감을 자아낸다.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보트 위에서 홀로 충격에 휩싸인 수인(김혜윤 분)과 망연자실한 기태(이종원 분)의 모습은 이들이 저수지에서 무엇을 목격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물가에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교식(김준한 분)은 적막하게 가라앉은 살목지의 음산한 분위기를 전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희미한 손전등 불빛을 들고 얼어붙은 경태(김영성 분)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어떤 이유로 살목지의 어둠 속에 들어서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공포에 질린 다른 인물들과 달리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경준(오동민 분)의 표정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한다. 차 안에서 겁에 질린 성빈(윤재찬 분)과 눈물이 맺힌 세정(장다아 분)의 모습은 살목지를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보여준다. 과연 이들 앞에 놓인 공포의 정체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살목지는 오는 4월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