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1%대의 부진을 겪고 있지만 배우 김민주가 첫사랑의 감성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1회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한 이후 2회 1.7%, 3·4회 1.2%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김민주는 모은아 역을 맡아 싱그러운 청춘부터 성숙한 모습까지 폭넓은 감정 변화를 그려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극 중 모은아는 열정적이고 꿈 많은 열아홉의 청춘으로 첫 등장부터 시선을 끌었다.
특히 전학생 연태서(박진영 분)와의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간직하고 있을 법한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했다. 도서관에서 함께 자습을 하며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설렘을 자아냈고 자연스러운 고백 장면은 김민주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하지만 모은아는 자신의 아픔과 불확실한 미래 앞에서 흔들리기도 했다. 이러한 감정선은 극에 깊이를 더하며 김민주는 섬세한 연기로 불안한 청춘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 이후 이야기는 10년 뒤 서울에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이어지며 운명적이고 애틋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김민주의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 샤이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 2회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