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DJ 박명수는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공연을 극찬하며 화제를 모았다. 박명수는 "광화문이 허락한 연예인 방탄소년단(BTS), 그리고 박명수(PMS)"라는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며 BTS의 공연을 언급했다.
앞서 BTS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발매 기념으로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무료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소방 당국, 공무원 등 1만5000명이 투입됐으며, 위험물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금속탐지기가 설치되고, 경찰특공대가 배치됐다. 또한, 주변 빌딩 31곳의 출입이 통제되었으며, 교통 통제도 강화되어 광화문 인근의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박명수는 "(BTS 광화문 공연이) 국위 선양을 얼마나 했나. 세계 196개국에 한국의 광화문이 방송으로 나가고 있는데 그건 돈으로 따질 수가 없다. BTS만 할 수 있는 거다. 모든 분이 축하해 주셨을 거라 믿는다"라고 말하며 공연의 의미를 강하게 강조했다.
다만 고(故) 설리의 친오빠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을 주지 못할 거면 불행도 줘선 안 되지. 공연할 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건투를 빈다. BTS"라는 비난하는 듯한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하나의 공연을 두고 확 갈린 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이번 BTS 공연은 전세계 K-팝 팬들이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