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도망가고 싶었다"…악뮤 이수현, '해병대식' 훈련에 '멘붕'했던 사연

이찬혁도 쉽지 않았다는 일정

악뮤, 이수현, 이찬혁, 해병대, 훈련, 자기계발, 앨범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남매 듀오 악뮤 이수현이 슬럼프를 극복한 과정과 오빠 이찬혁의 특별한 훈련 비화를 공개했다.

26일 공개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 이수현은 정규 4집 발매를 앞두고 이찬혁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은 "이찬혁이 슬럼프에 빠진 동생을 위해 일종의 정신 개조 캠프를 열었다고 들었다"라고 언급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이수현은 "오빠가 해병대 출신이라 그런지 상상을 초월했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수현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하고 자기계발을 한 뒤 PT까지 진행하고, 밤 10시면 취침하는 일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말 힘들어서 도망가고 싶을 정도였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찬혁은 동생의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에 대해 "저에게도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나를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다"라는 진심을 전했지만 이수현은 귀를 막고 고개를 숙이는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 역시 "뒤에 '사랑해'까지 나올까 봐 놀랐다"라고 말해 두 사람을 당황케 했다.

이수현은 앞서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일각에서 제기된 비만치료제 사용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이수현은 "특정 약물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변화를 만든 것"이라 밝히며 꾸준한 자기 관리 과정을 강조했다.

악뮤는 10년 넘게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독립 레이블을 설립하고 7년 만의 정규 4집 발매를 예고하며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4월1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