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인천의 한 빌라에서 발생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조명한다.
사건은 지난 2024년 7월1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인천의 한 빌라에서 3년 6개월 동안 미라 상태로 방치된 여성 시신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발단은 월세를 미납한 채 10일 넘게 연락이 두절된 세입자에 대한 건물 관리인의 방문이었다. 억지로 문을 열었을 때, 짐과 쓰레기로 가득 찬 방에서 TV와 선풍기가 켜진 채로 있었다. 단 하나 정돈된 이부자리를 발견한 관리인은 그 안에서 미라 상태로 누워 있는 시신을 발견하게 됐다.
부검 결과, 경부압박질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 상황. 경찰은 그 용의자로 세입자 김 씨를 지목했다. 김 씨는 당시 사기 혐의로 구치소에 있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전 연인 박지영 씨가 우울증으로 동반 자살을 제안했고, 자신에게 살해를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김 씨는 자신의 범행을 인정하며, 살해 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으나 실패했다고 밝혔다.
결국 김 씨는 1,277일 동안 시신을 원룸에 숨기고, 옆에서 셀카를 찍거나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등 엽기적인 행동을 보였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은 "기괴하다",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이 소름 끼치는 스토리는 28일 오후 11시10분 공개될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