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가 지난해 가수 적재와 결혼한 언니 허송연의 이야기를 꺼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웨딩 시즌을 맞아 서울의 '스드메(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로드'를 집중 조명한다.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모임 '94즈'로 알려진 허영지, 이미주가 코미디언 양세찬과 함께 임장 크루로 출격, 결혼 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세 사람은 웨딩홀, 드레스숍, 메이크업숍 등 결혼 준비의 핵심 공간을 둘러보며 요즘 예비부부들의 트렌드를 생생하게 짚는다.
먼저 결혼식 사회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전문가의 집을 방문해 '식장세권'(결혼식장+역세권) 라이프를 들여다본다. 제휴 웨딩홀과 가까운 입지를 활용해 계약을 성사시킨 비하인드와 함께, 주례 없는 예식이 늘어난 최근 결혼식 변화도 소개된다. 현장에서 벌어진 돌발 상황을 유연하게 대처한 경험담과 더불어, 럭키드로우·솔로 하객 매칭 등 이색 이벤트 사례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어 세 사람은 '셀프 웨딩 촬영'의 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성수동 프린스'로 불리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우 원장을 만나 청담동과는 다른 자유로운 분위기의 웨딩 시장 흐름을 살펴본다. 자연스럽게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최근 혼주 메이크업 트렌드까지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가며 공감을 더한다.
특히 허영지는 적재와 결혼한 언니 허송연의 결혼 준비 과정을 떠올리며 실제 경험담을 전해 관심을 모은다. 결혼식을 치르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말미에 세 사람은 연희동의 단독주택을 개조한 하우스 웨딩 공간을 찾아 기존 웨딩홀과는 차별화된 결혼식 형태를 탐색한다.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는 하우스 웨딩의 매력과 함께, 실제 활용 가능한 매물 정보도 소개될 예정이다.
결혼 문화의 변화와 트렌드를 입체적으로 조명할 '스드메 로드' 편은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1989년생인 적재는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로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허송연은 1992년생으로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