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 사이에서 '배우들이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한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의 반전 매력이 공개됐다.
10일 영화 속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의 공식 SNS 채널에는 "트라이앵글 스페셜 컴백 싱글 앨범"(TRIANGLE SPECIAL COMEBACK SINGLE ALBUM)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및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타이틀곡 '러브 이즈'(Love is) 티저는 오는 21일 공개되며 앨범은 6월3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 와일드 씽 속 그룹인 트라이앵글 멤버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의 실루엣이 담겼다. 세 사람은 역동적인 안무를 소화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룹의 리더 황현우를 맡은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댄스머신' 포지션을 담당하며 데뷔 이래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다. 센터인 박지현은 변도미 역을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엄태구는 구상구 역으로 분해 막내이자 래퍼로서 반전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 역시 20년 전의 세기말 감성을 그대로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빨간 두건과 긴 브릿지 헤어스타일의 강동원과 초록색 톤의 의상, 보랏빛 귀걸이를 착용한 박지현 그리고 힙한 무드를 강조한 엄태구의 강렬한 비주얼은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니냐", "아이돌 강동원이라니 실화냐", "가요계가 뒤집어질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풍미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했던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여 년 만에 재기 기회를 얻어 무대로 향하는 과정을 그린 와일드 코미디물로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