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소속사와의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0일 소속사 325E&C는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해 온 린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라며 "충분한 논의 끝에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2000년 데뷔한 린은, 당시 남편이었던 그룹 엠씨더맥스 멤버 이수가 설립한 325E&C와 2018년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존재감을 입증해 왔다. 특히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브랜드 콘서트 '홈'(HOME)을 통해 팬들과 긴밀히 소통했다. 뿐만 아니라 린은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퀸'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어울리는 가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는 "함께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겨준 린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린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앞으로의 행보도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린은 2014년 이수와 결혼했으나, 결혼 11년 만인 지난해 이혼했다. 이후에도 린은 이수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번 계약 종료로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