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시험관 시술을 통한 2세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지난 9일 류이서의 유튜브 채널에는 부부가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고 본격적인 임신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류이서는 아침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한 뒤 아보카도와 블루베리, 바나나, 비트 등을 활용한 건강 주스를 직접 만들어 마시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를 이어갔다. 류이서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 중이라 혈류에 좋다고 알려진 식재료를 챙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노시톨, 엽산 등 다양한 영양제도 꾸준히 섭취하며 임신 준비에 힘썼다.
이후 병원을 찾은 부부는 난임 전문의와 상담을 진행했다. 전문의는 류이서의 상태에 대해 "또래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난소 기능이 좋은 편"이라며 긍정적인 소견을 전했다. 다만 염증 수치가 다소 높은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짚으면서도, 기본적인 건강 지표는 모두 정상 범위라고 설명해 안도감을 안겼다.
현재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진행 중인 가운데 앞선 시도에서는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A)를 통과하지 못해 이식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단기 요법으로 난자 채취를 다시 시도할 계획이다. 전문의는 "이번 과정에서 좋은 배아가 확보된다면 5월 중순쯤 이식이 가능하고, 약 5주 후 아기집 확인도 가능하다"라며 "출산 시점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전진은 상담 도중 "아들인지 딸인지 느낌이 있냐"라고 묻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전문의가 "딸일 것 같은 느낌"이라고 답하자 환한 미소를 보였다. 전진은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이상하다"라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류이서 역시 "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몸 상태를 잘 관리해보겠다"라고 다짐하며 2세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이후 여러 방송과 예능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류이서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 임신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