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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상대 1심 승소' 민희진, 오늘(25일) 기자회견 연다

향후 계획까지 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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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도어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대표이자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후, 오늘(25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은 1심 소송 결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민희진이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하이브 측의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은 기각돼씅며, 재판부는 "하이브는 민희진에게 255억원 상당의 풋옵션 대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콜옵션 행사는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는 효과가 있어 중대한 계약 위반이 있는 경우에 행사할 수 있다"면서도 하이브의 주식매도 청구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민 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어도어를 독립시킬 방안을 모색한 사실은 인정할 수 있으나, 그 사정만으로 이 사건 주주 간 계약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는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하이브는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강제집행정지를 신청해 인용받았다. 그러나 법원은 민 전 대표의 예금 계좌 압류 신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민희진은 새로운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고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 중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