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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줄게', 로맨스+가족애 다 잡았다…꽉 닫힌 해피엔딩

내 힐링드라마 안녕~!

배인혁, 드라마, 수목드라마, tvN, 우주를 줄게, 노정의, 박유호
사진: tvN '우주를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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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우주를 줄게'

배우 배인혁이 시련을 딛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완성하며 드라마의 대미를 장식, 꽉 닫힌 해피엔딩을 시청자에게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최종회에서는 선태형 역을 맡은 배인혁이 위기 속에서 더욱 단단해진 사랑과 책임감을 깊이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극 중 후견인 심사와 법정 장면, 두 돌잔치까지 이어지는 흐름 속에서 선태형의 선택과 움직임이 중심에 서며 상처 많은 청춘이 어떻게 진짜 가족의 곁을 지키게 되는지 서사를 완성했다.

배인혁은 절망적인 시련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의 모습부터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능청스러운 로맨티시스트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선태형이라는 인물의 성장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랑과 책임을 동시에 짊어진 인물을 현실적인 온도로 그려낸 가운데, 특히 조카를 지키려는 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에서는 배인혁의 눈빛 연기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주(박유호 분)를 향한 헌신과 보호자로서의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극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법정 장면에서는 후견인 선임 인용 판결을 지켜보는 인물들의 안도감이 함께 그려졌다. 선태형은 우현진(노정의 분)의 후견인 선임이 인정되자 비로소 숨을 돌렸고 이 여정에 함께한 빌라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우현진에게 다시 한 번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까지 이어지며 관계의 회복과 개인의 성장이 한 지점에서 맞물렸다.

방송 말미에는 우주의 두 돌잔치가 마지막 장면으로 등장했다. 배인혁은 특유의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우현진, 우주와 함께 상처를 치유하고 진짜 가족을 만들어가는 선태형의 모습이 배인혁의 탄탄한 연기력과 어우러지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배인혁은 이번 작품에서 상처 입은 청춘에서 책임감 있는 어른으로 변모하는 선태형을 통해 폭넓은 감정선을 보여줘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