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사회적 약자에게 힘을 주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음악 기반 사회성 치료 매뉴얼인 '마인드(MIND)' 프로그램에 슈가가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폐스펙트럼 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사회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슈가는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교수와 함께 프로그램의 기획 단계에서부터 아이디어를 나눠왔다는 후문이다.
"그가 보여 준 참여는 음악이 가진 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예술가로서의 감각과, 사회적 약자에게 공감하고 책임을 나누고자 하는 진정성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천근아 교수의 말처럼, 슈가의 기여는 이번 프로그램이 현실화하는 데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한편 '마인드' 프로그램은 세계 대학병원 최초의 예술 융합형 치료·자립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슈가의 이러한 행보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하루 앞두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