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와 제주 여행 중 급성 충수염으로 긴급 수술
여행 중 무슨 일이야..
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제주도에서 여행 중 급성 충수염으로 응급 수술을 받았다.
1일 주영훈의 아내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물을 올리며 남편의 상태를 언급했다. 이윤미는 "남편의 복통이 심해 걸을 수 없어 구급차로 병원에 갔다. 링거를 맞고 나아져서 위경련인 줄 알았다"라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새벽 1시부터 오한과 고열로 다시 응급실을 찾았다. CT 촬영 등 여러 검사를 진행한 결과 급성 충수염으로 긴급 수술이 결정됐다"라며 긴박한 상황을 전했다.
주영훈의 수술이 진행되는 동안 이윤미는 "걱정해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급성충수절제술 잘 받고 나왔다"라며 "오늘 하루 남편은 안정이 필요하다"라 말했다. 말미에는 "잊지 못할 제주여행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2006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세 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