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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전연화, '사기결혼 의혹' 이범천과 열애 중

원래 직업은 셰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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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연화·이범천 커플 인스타그램

 

JTBC 시니어 연애 예능 '끝사랑'에서 인연을 맺은 전연화와 이범천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전연화는 이범천과 운영하는 커플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전연화는 "지난 1년 너무나 많은 아픔이 있었다. 범천님이 힘든 시기를 잘 버티면서 마음의 아픔들도 치료가 어느 정도 되면서 같이 우리만의 계정을 만들어 우리가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를 만들어 가보자는 의견이 일치해서 조심스럽게 우리의 이야기를 시작했다"라며 "그냥 저희의 이야기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같이 봐주시기를 바란다"라 말했다. 이어 "이범천님의 직업이 공개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범천님의 원래 직업은 시니어 모델이 아닌, 요식업에 종사하던 셰프"라며 "제가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지 못한 직업을 멋지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연화는 "범천님은 다시 잘 되실 거라 저는 믿음이 있다. 성실하고 열심히 일하는 걸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믿음이 있다"라며 "인생을 살아갈 때 경제적으로 힘들 때도 있겠지만 서로 응원해 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더 잘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라며 희망찬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JTBC '끝사랑'에 출연했다. '끝사랑'은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사랑을 담은 연애 예능이다. 이범천은 방송 초반 많은 여성 출연진 사이에서 주목을 받았으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프로그램에서 통편집됐다. 그러면서 전연화와의 서사가 전파를 타지 못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범천이 사기 결혼을 했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범천에 대해 "한국에서 8년 결혼생활하고, 미국으로 도망 와 미혼인 척 사기 결혼을 했다"라며 "들통나니 여자에게 덤터기 씌우고, 다시 사기결혼해서 한국으로 도망. 여자 사기치고 이용하는 게 평생 직업인데 이번에 방송까지 나오다니 대단하네"라 폭로했다.

 

한편 전연화는 1971년생으로 영어학원 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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