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전방향 미소녀' 노아 만났다…협업곡 발표
틱톡에서 잘 나가는 그 가수 !
사진: 유니스 오피셜
그룹 유니스가 일본 대세 싱어송라이터 노아(noa)와 특급 협업을 선보인다.
유니스는 오는 9일 노아와 컬래버레이션한 디지털 싱글 '쉐이킹 마이 헤드'(Shaking My Head)를 발매한다.
이들의 협업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유니스가 노아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는 K팝과 J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만남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쉐이킹 마이 헤드'는 '걸스 데이트'(Girl's Date)를 콘셉트로 한 곡으로, 서로 다른 언어와 스타일이 만나는 순간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특히 노아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 디렉팅 전 과정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창에는 노아를 비롯해 유니스의 멤버 젤리당카, 코토코, 임서원 3인이 함께해 각자의 개성을 조화롭게 녹여냈다.
한편 노아는 일본의 최정상을 달리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2024년 발표한 '전방향미소녀'는 '틱톡 상반기 트렌드 대상 2024'에서 음악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