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뛰어’ 비하인드 공개…"마침내 원래 모습" (+영상)
칭찬·장난 섞인 팀워크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JUMP)의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영상에서 블랙핑크는 2년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선보이는 신곡에 대한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마침내 원래 (네 명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서로 칭찬하거나 장난치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뽐냈다. 특히 지수는 "새롭게 찍는 뮤직비디오여서 블링크(공식 팬덤명)가 깜짝 놀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한 감독 데이브 마이어스는 '완전체 블랙핑크 귀환'이라는 서사를 뮤직비디오에 녹여냈다. 마이어스 감독은 크로마키 촬영으로 인한 후반 작업이 많았는데, 덕분에 곡의 속도에 맞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몇 세트는 블랙핑크 재결합의 열기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핑크의 신곡 '뛰어'는 후렴구의 강렬한 비트가 중독성을 주는 곡으로, 서부 영화를 연상시키는 기타 연주와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