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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서이숙·오의식, 왕실 권력축 강렬한 존재감 예고

조연까지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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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배우 서이숙과 오의식이 왕실의 권력축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서이숙이 맡은 인주대비와 오의식이 맡은 임송재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폭군의 셰프'는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코미디다. 작품은 임윤아, 이채민, 강한나, 최귀화 등 인기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가운데 서이숙과 오의식도 중요한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인주대비가 대비전에서 강력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앉아있고 임송재는 입장을 관찰하며 차기 계획을 계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이숙이 연기하는 인주대비는 남편과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고 대왕대비가 되어 손자인 왕 이헌(이채민 분)에게 왕위를 물려준 인물이다. 왕위에 오른 이헌과 대립하며 왕실 내부의 긴장감을 조성한다. 반면 오의식의 임송재는 권모술수에 능한 지략가로 왕 이헌의 신임을 얻어 최측근이 됐지만 사람들에게는 간신으로 낙인찍힌 인물이다. 

이 인물들은 각각 왕의 가장 강력한 적이자 아군으로 궁 안의 권력 판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시에 서이숙과 오의식의 연기는 드라마의 중심을 잡고 몰입감을 높여준다. 두 배우의 연기 변신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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