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에스파 윈터, 사랑스러운 비주얼 발산
카리스마 속 장꾸미
사진: 엘르
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1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윈터와 함께한 스페셜 프로젝트 '디 에디션'(D Edition) 9월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화보는 윈터와 폴로 랄프 로렌의 조우로 진행된 프로젝트로, 그는 촬영장에서 프로페셔널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사랑스러운 콘셉트를 소화해 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싱글 1집 '더티 워크'(Dirty Work)의 첫인상에 대해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에서 뜨겁고 끈적하게 태닝 하는 느낌"이었다며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떠올랐다"고 말했다.
또 한 가지 능력을 얻을 수 있다면 무엇을 원하냐는 질문에는 "시간 여행을 할 줄 아는 능력"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공간을 넘어 여행할 수 있다면 과거로 가겠다. 바꾸고 싶다거나 후회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의 하루하루를 더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들로 다시 채워보고 싶다. 시간 여행을 할 수 없어서 현재를 더 소중히 여긴다"고 덧붙였다.
윈터의 디지털 커버와 무빙 커버, 패션 필름과 영상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 SNS 계정에서 단독 공개된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9월5일 미니 6집 '리치 맨'(Rich Man)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