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루한, 관효동과 결별?…"지난해 말 헤어져"
정황1. SNS 게시물 모두 삭제
사진: 루한 웨이보
그룹 엑소 출신 루한이 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관효동과 결별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최근 대만 연예매체 ET투데이 등은 중국 유명 파파라치 연애 기자 류다추이의 발언을 빌어 두 사람이 지난해 12월쯤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중순, 공동 소유의 회사 지분을 분할했다. 게다가 7년째 이어온 SNS 생일 축하도 하지 않았으며 관효동은 자신의 계정에서 루한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 후난위성TV 드라마 '첨밀폭격'(甜蜜暴击)의 남녀 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그 해 10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여러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관효동의 부친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루머에 선을 그었다.
루한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소속사에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제기하고는 팀을 탈퇴해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관효동은 2001년 드라마 '연해침부'(烟海沉浮)에 출연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숱한 작품을 통해 대형 스타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