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군 입대 전 1억원 쾌척…"아이들에 힘과 응원"
N년치 '까방권' 휙득 !
사진: 사랑의열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그룹 세븐틴의 멤버 호시가 아동·청소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본부 측에 따르면 호시는 최근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은 잠비아 은돌라의 만산사 공립학교 교실 신축과 리모델링에 사용될 예정이다.
만산사 공립학교는 유치원부터 7학년까지 약 35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로, 그동안 2개의 교실만 운영되고 있었다. 이에 호시는 그의 부모님과 함께 2개 동, 5개의 교실을 신축해 학생들이 더욱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게 돕기로 결정했다. 앞서 그는 경기북부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건네 라오스 루아프라방고아학교 시설 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호시는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응원을 주고 싶다"며 "새롭게 지어질 교실에서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호시는 오늘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