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메이크업] 120만 유튜버가 말아준 '토스티 화장법'…특징은?
핫걸 느낌 낭낭!
사진: 유튜브 '써니채널 Sunny's Channel'
구독자 120만명을 거느린 뷰티 유튜브 채널 '써니채널'에서 올여름 해외에서 유행 중인 '토스티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토스티 메이크업'은 틱톡에서 유행하는 트렌드로, 여름과 어울리는 따뜻한 브론지 색감을 살린 메이크업이다.
먼저 영상에서는 여름철 메이크업의 부담을 덜어줄 파데프리 베이스 메이크업이 언급됐다. 가벼우면서도 커버력이 높은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수딩 컬러 코리팅 트리트먼트'를 사용해 피부 톤을 화사하게 보정하면서도 번들거림 없이 마무리했다. 파운데이션 없이도 피부의 붉은 기와 잡티를 잡아줄 수 있는 제품은 특히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다.
이어 본격적인 메이크업 과정이 그려졌다. 써니는 크림 블론저, 붉은기가 들어간 립 펜슬 등을 활용해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써니는 "이런 제품들을 이용해 얼굴 외곽에 음영감을 더해주면 피부가 투명하면서도 건강하게 보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타샤 데노나의 비바 팔레트를 사용해 깊이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써니는 브론지한 색감의 섀도로 눈매를 강조하고, 촉촉한 느낌을 살려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더욱 눈에 띄는 고양이 눈매를 위해 블랙 아이라이너로 꼬리를 길게 빼 마무리하는 것도 팁이다.
영상 말미에는 여름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의 활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영상은 여름철 더위에도 끄떡없는 메이크업을 완성하려는 뷰티 애호가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