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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YP엔터테인먼트

밴드 데이식스(DAY6)가 마지막 비주얼 아트워크를 통해 미공개곡 '꿈의 버스'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데이식스는 지난 4일 공식 SNS 계정에 '데이식스 텐스 애니버서리 어나운스먼트 : 더 데케이드 오브 어스'(DAY6 10th Anniversary Announcement : The DECADE of us)를 게재하고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를 알렸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일부터 그룹 음악사를 비주얼 아트워크 형태로 선보이고 있다. 비주얼 아트워크는 데뷔곡 '콩그레츄렐이션'(Congratulations)부터 '예뻤어', '마이 데이'(My Day),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뷰티풀 필링'(Beautiful Feeling),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웰컴 투 더 쇼'(Welcome to the Show), '녹아내려요', '해피'(HAPPY)에 이르기까지 데이식스의 10년간 음악 여정을 표현했다. 여기에 각 곡의 서사를 나타내는 이미지와 일부 음원도 포함됐다.
 
지난 12일에는 비주얼 아트워크의 마지막 장인 미공개곡 '꿈의 버스'가 공개됐다. '계속되는 꿈, 멈추지 않는 꿈의 버스 10년은 더 먼 길을 잇는 하나의 정류장일 뿐. 오늘도 우리는 여전히, 멈추지 않고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건반, 피크, 드럼 스틱 등 다양한 오브제들이 담긴 케이크 이미지가 벅찬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경쾌한 사운드와 청량한 보컬이 어우러진 가사 "혹시 꿈을 찾고 있나요? 아니면 접고 있나요"가 완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데이식스는 오는 9월5일 오후 6시 정규 4집 '더 데케이드'(The DECADE)를 발표하고 공식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