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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해" 구혜선 '이혼 소비' 저격에도…안재현, 의미심장 발언

이혼 5년 만의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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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안재현이 이혼 이후 느끼는 외로움을 전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정지선의 칼있스마'에 출연한 안재현은 "최근 기사 보니 외롭다던데"라는 정지선의 질문에 "저는 성수 사는데 주말에 가면 가족 단위가 많다"고 답했다. 이어 "주말에 쉬는 날 걸릴 때가 있는데 (성수동에) 가족 단위 외식하는 걸 보면 부럽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삼을 격하게 다지는 모습을 보이며 "상처를 내야 애들이 향기롭다더라"고 설명했고, 제작진이 이를 칭찬하자 "아플걸"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러한 발언은 그의 심경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한편 안재현은 배우 구혜선과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합의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를 폭로하며 두 사람은 진실 공방을 벌였다.

 

이후 안재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혼 후 일상을 공유했고, 구혜선은 최근 "전 배우자와의 이혼 과정이 매우 좋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진담과 농담 사이를 오가는 아슬아슬한 발언을 일삼는 행위는) 비겁한 일"이라며 "전 배우자가 나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으며 발전해 건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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