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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 삼성 시구 재도전…우천 취소 아쉬움 씻는다

이번엔 꼭 '승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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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 라이온즈 인스타그램, 장동윤 인스타그램

 

배우 장동윤이 다시 한 번 삼성 라이온즈의 승리를 위해 나선다.


오늘(13일) 장동윤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홈경기에 시구자로 출격한다.


앞서 그는 지난 6월24일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시구자로 선정됐으나 우천 취소로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번에는 꼭 승요(승리 요정) 해 달라", "그가 다시 돌아왔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장동윤의 시구는 이날 오후 6시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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