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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FIM'S CLUB)이 약 1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르세라핌은 지난 13일 '핌즈클럽'과 브랜드 '어프어프'(EARP EARP)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핌즈클럽'은 르세라핌 특징을 바탕으로 멤버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한 공식 캐릭터다. 

이번 협업의 콘셉트는 '핌즈클럽' 캐릭터 김아치(김채원), 사꾸꾸(사쿠라), 흐리몽(허윤진), 즈하롱(카즈하), 홍삐삐(홍은채)와 '어프어프' 캐릭터 코비(COVY), 치치(CHICHI)가 함께 떠나는 바캉스다. 앞서 공개된 화보는 여름의 무더위도 잊게 만드는 귀여운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어프어프'는 IT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강점을 가진 브랜드다. 덕분에 이번 협업을 통해 활용도 높은 노트북 파우치, 태블릿 PC 커버, 휴대폰 케이스 등 IT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핌즈 클럽'은 3D 디자인으로 유명한 '어프어프'를 만나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구현돼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IT 관련 제품 외에도 키링, 인형, 컵, 쿠션, 의류, 우산 등 활용도 높은 다양한 상품도 준비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인천에서 시작해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을 방문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16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고 다음달부터 북미로 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