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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스노트', 캐스팅 라인업 공개…2년 만 귀환

엘(L) 역에는 김성규, 산들, 탕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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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디컴퍼니㈜

 

뮤지컬 '데스노트'가 2년 만에 새 얼굴들과 함께 관객들을 찾는다.


18일 공연 제작사 오디컴퍼니는 '데스노트'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일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2015년 한국 초연 이후 독보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를 매료시켰다. 특히 2022년 공연에서는 캐릭터 서사를 보강하고 대형 LED 영상 패널을 도입해 시각적 몰입도를 극대화하며 스타일리시하고 센세이션하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해 또 다른 전율을 예고한다. 야가미 라이토 역에는 조형균, 김민석, 임규형이 출연한다. 조형균은 강렬한 무대 장악력으로 라이토의 매혹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그룹 멜로망스의 보컬 김민석은 지난해 '하데스타운'으로 화려하게 뮤지컬에 데뷔한 데 이어 탁월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임규형은 호소력 짙은 연기력으로 라이토의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명탐정 엘(L) 역에는 김성규, 산들, 탕준상이 이름을 올렸다. 김성규는 다양한 뮤지컬에서 다져온 내공으로 엘의 복잡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산들은 특유의 가창력과 개성 있는 연기로 엘의 고뇌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아역 출신 탕준상은 '빌리 엘리어트'부터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대극장 무대를 거치며 성장한 실력을 이번 무대에서 증명한다.


이외에도 아마네 미사 역에는 최서연과 케이가, 사신 류크 역에는 양승리와 임정모가 캐스팅돼 각자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할 전망이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10월1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26년 5월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7개월간 장기 공연을 이어간다. 오디컴퍼니는 추가 배우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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