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팬들 동공지진 일게한 YG 양현석 '황당' 발언
추석이 생겼나..?
사진: 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컴백 일정과 관련한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발언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1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베이비몬스터의 새 앨범 발매 일정 변경 소식을 알렸다. 그는 "베이비몬스터는 약간의 변동 사항이 있다. 10월1일에 발표하려던 앨범은 10월10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팬들이 황당함을 표한 건 양현석이 함께 밝힌 컴백 변경 이유 때문이었다. 양현석은 "한국에서도 추석이라는 긴 연휴가 있어서"라며 미국의 추수감사절과 한국의 추석 연휴가 발매가 예정된 컴백 일정에 걸렸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추석 연휴가 올해 갑자기 생긴거냐", "10월 초가 추석이라는 걸 몰랐냐"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어 양현석은 "핫 소스라는 곡을 미니앨범에 넣으려고 했으나, 여름에 발표한 스페셜 싱글로 남겨두기로 결정했다. 새 앨범에는 총 4곡의 신곡이 포함될 예정이며, 앨범명이자 타이틀곡은 '위 고 업'이다"라고 말하며 베이비몬스터 신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1년 만에 큰 성과를 이루며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