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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보이' 김소현, 피치컴퍼니 새 둥지…전지현과 한솥밥

벌써 17년 차 배우

 

사진: 피치컴퍼니

 

배우 김소현이 피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한다.


18일 소속사 피치컴퍼니는 "배우 김소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그만의 매력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현은 2008년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한 이후 아역 시절부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17년 차 배우다.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등에서 개성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특히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서는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아 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강단 있는 캐릭터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호쾌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매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보여온 김소현이 피치컴퍼니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리면서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소현은 과거 전지현과 함께 이음해시태그 소속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다시 한 번 전지현과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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