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나폴리 맛피아 "에드워드 리 스포트라이트 받을 때 서운"

준우승자 견제하는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라스.jpg

사진: MBC '라디오스타'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나폴리 맛피아(본명 권성준)가 방송 활동에 대한 솔직한 속내와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하는, '안침착맨' 특집으로 꾸며진다.

 

나폴리 맛피아는 방송에서 '흑백요리사' 우승자임에도 불구하고 2인자 취급을 받았다는 심정을 털어놓는다. 나폴리 맛피아는 "섭외가 안 와서 서운했다"라는 솔직한 멘트로 웃음을 안긴다. 준우승을 거머쥔 에드워드 리 셰프와의 관계에 대해 "괜히 자꾸 견제하게 된다"라는 농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최근 포브스가 선정한 '2025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에 선정된 소감에 대해 나폴리 맛피아는 "차은우, 스트레이 키즈 옆에 제 이름이 있어서 신기했다"라고 전한다. '흑백요리사' 출연 전에는 '피지컬: 100'을 20번 넘게 보며 "분석 없이는 못 산다"라는 철저한 예능 준비 과정을 공개해 '예능 전략가' 별명을 얻는다.

 

나폴리 맛피아는 '흑백요리사'에서 홍어가 블라인드 재료로 등장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예능신이 도와줬다"라는 고백과 함께 당시 편집 각도를 직접 계산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나폴리 맛피아는 활발한 방송과 광고 출연 속에서도 에드워드 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때 느끼는 아쉬움을 솔직히 표현하면서도 "그래도 이 분야에서는 내가 1인자다"라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셰프이자 예능인으로서의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나폴리 맛피아는 과거 '복면가왕' 출연 경험을 살려 이탈리아 가곡 '일 몬도'를 열창해 스튜디오를 감동의 무대로 만든다. 진지한 무대 매너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은 나폴리 맛피아는 예능 롤모델인 최현석 셰프의 명언을 적은 명언집을 공개하며 출연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30분.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